(휘릭!)



신스케"움직이지 말라고."



반사적으로 동양호를 손에 쥐려 했지만 상대보다 뒤늦은 박자에 관두어야 했다.



신스케"명색이 '백야차'라는 자가 뒤를 잡히다니 말이야…. 긴토키, 네놈 약해졌군그래."



빈정대는 말투로 자신에게 칼을 겨누는 걸 보면 결코 좋은 상황은 아니란 걸 직감한 긴토키가 화 묻은 목소리로 물었다.



긴토키"왜 네가 여기 있는 거지."



신스케"잠자코 구경이나 해라. 끝내주게 재밌는 볼거리가 시작될 거다."
살기가 한가득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