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신센구미에 취직한 지 몇 달이 흘렀고, 어느 정도 대원들과도 친해져, 이곳 생활에 익숙해졌을 때였다.


"부장님? 어디 안 좋으세요? 안색이…."


하루종일 안색이 좋지 않은 히지카타의 모습에 걱정된 여자가 물었지만, 그는 별거 아니라며 손을 내저었다. 다른 대원들과는 유달리 웬만한 부상을 당해도 딱히 치료받으러 오지도 않고, 알아서 지혈을 하는 등 붕대를 감는 등 하는 그의 고집스러운 참을성 때문에, 혹 오늘도 크게 내색하지 않고 참는 것 아닌가 하며, 여잔 걱정이 되는 눈초리로 그를 주시했다. 그런 여자의 눈길이 느껴졌는지 눈이 마주칠 때마다 괜찮다며 고개를 젓기만 하는 히지카타…. 그런데….


(털썩)
보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