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사카타 긴토키
추억이14페이지
좋은데-?
신스케"잘 있었나."
돌연히 들려온 목소리에 여자가 움찔하며 걸음을 세웠다. 그리고 곧 담벼락에 몸을 기댄 한 남자에게 시선을 멈추었다.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 멍한 상태에서 곧 정신을 번쩍 차리자, 남잔 자신에게로 가까워지고 있었다.
"너…."
신스케"그 세 날 잊은 건 아니겠지."
놀란 눈으로만 일관하던 여자가 남자의 왼눈에 덮혀진 붕대를 보고 자신이 생각하는 남자가 맞는다는 것에 확신을 했다. 절대 잊을 수 있는 사람이였지만 전과는 달라진 분위기와 남자를 감싸고 있는 공기는 너무나 낯설었다.
"그럴 리 없잖아…. 신스케."
벗어나려던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