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아아, 여름엔 땔라 해도 땔 수 없는 녀석들이지, 모긴.

특히 열대야 때문에 간신히 잠들었는데 귓전에서 윙윙거리면 정말 거슬린다고.

다시 불을 켜서 잡기도 귀찮고 말이야.

또 발바닥에 한번 물려봐. 어휴, 진짜. 그건 긁어도 긁어도

가렵다니까. 사람 미치는 일이라고, 정말.

뭐 어쨌든 여름이 되면 한두 방 물리는 건 각오해야 돼.

그러니, 만약 물리거나 하면 긴상한테 보여줘.

그, 십자가 정돈 만들어주마."
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