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압─수."




순식간에 입에 물린 담배를 빼앗은 긴토키가 그것을 휴지통 안에 버려버렸다.



하지만 아직 거의 한 갑 정도가 남아있기에 아무렇지 않은 듯이 다시 새것으로 끼여물자.



(휙!)



또 다시 낚아채 버리는 긴토키. 그리고 뒤이어 아직 남아있는 담뱃갑까지 빼앗아 '우득'소리가 나도록 구긴 후. 좀 전에 버려진 담배와 같은 신세로 만들어버린다.




"뭐야, 긴토키! 뭐 하는 거야?"



긴토키"너야말로 뭐하는거냐? 담배라면 질색을 하는 녀석이.

못생긴 아가 낳고 싶은 겁니까? 응? 그래?

..하여간에 말이야. 한 번만 더 저런 거 입에 물었단 봐.

그땐 진짜 혼난다?"
막 라이터 불을 켜 붙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