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가 어느정도 멀어지자 깊게 내려졌던 우산이 점차 들어올려지고, 곧 어둡게 그늘진 남자의 표정이 들어났다.



그 표정이 무엇을 의미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빗속으로 사라져가는 차량을 뒷모습을 응시하고 있는 눈빛은 편치못해 보였다.


-3편으로 이어집니다.
나랑…. 사귀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