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어놔서 그런지, 솔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정신이 몽롱해진다….




긴토키"하여간, 그 마요라녀석이랑 한 번만 더 밤늦게 돌아다녀 봐. 그땐 나도 가만히 않았을 거야. 알겠냐?"



"...응."




대충 무슨 말인지 들려오긴 하는데 어쩐지 점점 긴토키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린다….




긴토키"혹시 상사라는 이유로 거절 못 한다 라던가…. 응? 어이."



"....응."



긴토키"조는 건가."



"...응."



긴토키"조는 거야, 아닌 거야?"



"...응."



긴토키"어이, 내 목소리 들려?"



"....응."



긴토키"...키스 해도 되냐."



"...응."



긴토키"진짜 한다?"



".....응."
꾸벅꾸벅 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