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로 나오자마자 그대로 긴토키와 눈이 마주쳤는데. 왠지 모르게 뚱한 표정이다.
긴토키"그 말이야, 어이.
내가 들어갔으니까 망정이지.
다른 녀석이 들어갔으면 어쩔뻔했어?
뭐 어차피 이 집에서 나 외에 사내놈이라 해봤자 신파치지만.
너 둔소에 있을 때도 그러는 거 아니냐? 방금 처럼 문 안 잠그고 옷 갈아입는 거 말이야.
거긴 너 하나 빼곤 전부 시컴한 사내놈뿐이잖아?
그런 거 완전 상상하기도 싫으니까 주의 좀 해.
문 꼭꼭 잠그고 갈아입으라고, 아가씨."
긴토키가 있는 거실로 나가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