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다 울었어?"
"응...
..좀... 후련하달까."
긴토키-"..그래..?"
"...저기, 있잖아, 긴토키.
..우리..."
긴토키-"더 이상 말하지마.
-다 알고 있어."
그가 갑자기 말을 끊었다.
그 후, 그는 말을 바로 잇는다.
긴토키-"다시 시작하자는거지?"
"...어? ...아, 응. 맞아."
긴토키-"....그렇냐.
..괜찮겠어? 시간이 좀 걸릴텐데?"
"괜찮아."
긴토키-"뭐, 괜찮다면야....
나는...
괜찮지만. "
"..응?"
긴토키-"아니, 좀 전에 그건 혼잣말.
못 들은 걸로 해둬."
"뭐야, 그게."
그의 반응에 조금은 밝아진 여자가 그를 바라보며 베시시 웃는다.
긴토키-"...크흠... 어쨌거나..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자고."
"에-
갑자기 말이 달라졌어."
긴토키-"크.. 크흠..."
그의 얼굴이 빨갛게 변했다.
여자는 그의 얼굴을 보고 활짝 웃으며 말한다.
"그 때는 미안.. 긴토키.
...좋아해."
긴토키-"...어, 어레.
이상한 말 들은것 같은데.
혹시, 기분탓?"
"비밀.
원래대로 돌아왔을 때 알려줄게."
긴토키-"..그래..?
그럼, 긴상 노력해야겠네."
긴토키는 여자의 얼굴을 잠시동안 응시하다가 잠시후 웃어보이며 무언가를 말했다.
긴토키-"..(-).
사랑해."
그런걸까. 결국 울음이 터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