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대장님."



오키타"네."



"왜 오해라고 하지 않으셨어요…? 괜히 귤까지 사버리시고…."




조심스러운 내 물음에 대장님께서 들고 계시던 귤이든 봉지를 잠시 말없이 내려보셨다.




오키타"그냥요…. 덕분에 귤도 싸게 샀잖아요? 그리고…."



"…?"



오키타"누님보다 한참 어린 게 항상 싫었거든요. 그런데 연인으로 봐준 게 꽤 기뻤으니까요."
그냥 조용히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