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세상 누구도 '난 효자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몇 없을 거야.

돌이켜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일이 존재할 테니까….

하지만. 그런 미안한 기억이 있기에.

부모님의 대할 때 좀 더 생각해보고. 조심하면서

다시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게 아닐까?

..그렇다면, 넌.

이제야 막 그 계기가 생기게 됐을 뿐이니까.

너무 속상해하지는 마.

반성하는 의미로 어느 정도의 자책도 필요하지만.

그것을 과하게 앞세워, 너무 널 몰아만 가다 보면.

진짜 중요한 걸 놓쳐버리게 되거든..

그러니. 지금이라도 뉘우치고 고쳐나간다면.

부모님도 분명 네 허물을 감싸 안아주실 거야.

넌 충분히 착한 아이니까.(쓰담쓰담)"
♣나 불효녀인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