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도 "오늘 작전은..폭탄 테러계획을 하고있다는 양이지사들을 제압하는것이다. 야마자키가 잠입해 조사해온결과 오늘은 이 건물에서 잠복을하겠다는군.막을려면 오늘밖에 기회가 없어."

오키타 "하..또 사건인가요."

곤도 "그렇지, 정면돌파이니까 1대조,2대조,3대조는 정면으로 쳐들어간다.그리고 후방은 소수의 인원만 대기하면 됀다."

"..."

히지카타 "이봐 꼬맹이, 무슨말인지 알겠나?"

(절레절레)

"후..그러니까 쉽게말하면 낯선남자들이 니쪽으로 달려들면 마구 떄리면됀다. 알겠나?"

(끄덕)

"그럼 후방배치는 (-)가 맡아줘. 실력발휘도 할겸."

"하지만 국장님, 혼자서는 위험하니 저도 같이 있을래요"

"흠..뭐 소고가 있다면 문제는 없겠지."

"..."

"그럼 출발이다.각자 어서 차에 타도록. (-)는 이쪽으로 와."

나는 곤도씨를 쫄래쫄래 따라가서 차에 탈려고하였는데 4인용이라 공간이 없어 들어가지 못할줄알았지만, 내 체구가 작아서 들어갈수 있다는 판다능ㄹ 했는지 국장님 옆에 앉았다.

내옆에는 오키타군이 앉았고 운전대에는 야마자키라는 사람, 조수석은 히지카타씨가 앉았다.

"..긴장되나?"

국장님이 나에게 질문을 해오자 나는 산속에서 사람을 패거나 죽이는일이 일상이였기 때문에 태연한 얼굴로 고개를 흔들었지만 나머지사람들은 긴장되어 보였다.

"..역시 괴물꼬맹이라는건가."

".."

나의 별명은 괴물꼬맹이, 내가 허구한날 사람을 패거나 죽여서 그런별명은 나도모르게 어느새 생겨버렸다.
인간남자에 대한 알수없는 혐오감 때문에 내 본능을 억누르지 못하고 그만 죽여버렸다.

지금 여기있는 남자들은 이상하게 나에게 친근하게 대해주었다.그래서인지 내 마음은 조금 변화한것일까?
이사람들은 왠지 편하게 느껴졌다.

하지만..하지만.....이렇게 변하는 나의 마음이 두렵다.

chapter 6 전투를할땐 준비를 철저히 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