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있는 나를 생각해서 오키타군의 공격을 쳐내기만하다가 결국 카무이 오른쪽심장에 찔리고말았다.

오키타 "자, 어서가요!!!"

오기타군이 내손을잡고 끌고 가자 카무이는 나를 힘들게 쫓아오기 시작하였다.

"이거 놔!!!"

나는 오키타군의 손을 뿌리치고 카무이에게 다가가자 카무이는 나를 내려다보며 눈웃음이아닌, 진짜 웃음을나에게 보여주었다.

카무이 "큭큭...약속..지켰어...그러..니...기다려야해 -"

숨을 가쁘게 몰아쉬면서 나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결국 무릎을 꿇리고 지쳐서 쓰러져가자 아부토씨가 카무이를 빠르게 부축하고 함선안으로 다시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카무이 "아부토...!!!! 이거 놔 !!!아직 할말 못했단 말이야 - 죽여버릴거야 -!!"

아부토 "정신차려 제독!!! 그러다 죽는다구!!!"

그렇게 카무이는 끌고가면서 수긍하더니 나에게 마지막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카무이 "나중에..떡..꼬치..같이..먹자..구..."

"카무이이이이!!!!"

그렇게 나도 소리를 지르며 카무이를 불러댔지만 오키타군이 나를 강제로 업어들고서는 함선안에서 빠져나갔다.
chapter 6 빛을보았다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