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금발머리 여성에게 다리에 총을 맞아서 그런지 서있는것도 매우 힘들었다.게다가 바로 등뒤에 칼을대고있으니..싸움은 무리인듯싶었다.
'검이..필요해..'
생각으로만 나의 말을 할수 있었을뿐, 다리를 다치고 게다가 적이 있으니..최악의 상황이다.
신스케 "죽어라."
남자는 칼을 칰켜들으며 나의 목을 칠려할때, 무언가가 나를 대신해 막아주었다.
챙 -
차가운 칼날들이 서로 부딫치는 소리가 바로 뒤에서 들려왔다.
오키타 "치잇.."
어디에선가 빠르게 달려왔는지 서로 칼과칼을 맞대로 죽으란듯이 노려보고있었다.
오키타 "어서 움직이지 않고 뭐하는거에요?!"
"다리가 아파.."
다리에 총알을 맞은 나를 바라보자 오키타군은 미간을 찡그리고 나에게 칼을 뽑아가라는듯한 시늉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