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
긴토키 "어이어이, 울지말라고.이렇게 되니까 꼭내가 울리는것 같잖냐."
긴토키씨는 그런말을하면서 나의등을 토닥여주고있었다.
그리고 눈물때문에 시야가 흐릿해져 잘보이지는않았지만 형상으로는 카구라와 신파치군이 달려오는것 같았다.
신파치 "괜찮나요? 다친데는 없으시고요?"
카구라 "한참을 찾았다해- 소식을 듣고 달려왔다해"
나를 걱정해주는 세사람
이런 대우를 받는것도 겨우 두번째이다.
"만약...만약....제가 이런부모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전 괴물이라 불리지 않았을까요..?"
카구라 "...누님...
"저에겐..의지할사람은 없는걸까요?"
긴토키 "아니 틀려."
긴토키씨는 내옆에 앉으며 말해주었다.
긴토키 "너는 아직 따뜻한 사람을 만나지 못했을뿐이야. 차차 알아가면 된다구."
긴토키씨는 미약하게 웃어주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카구라 "앞으로 힘든일이 있으면 해결사에 오라해! 언제든지 열려있다해"
신파치 "그래요, 우리가 당신의 눈물을.."
긴토키 "우리가 닦아줄테니까."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하였다.
그들이 해준 말들이..너무 따뜻했기에..
긴토키 "자, 어서 너의 안식처로 돌아가자구."
"..네..."
아까의 공포와 두려운때문에 다리에 쥐가나서 나는 일어설수없는걸 눈치챘는지 긴토키씨는 등을 내주었다.
긴토키 "업혀 꼬맹아."
듬직해보이는등. 나는 미약하게 그의 등에서 작게 말하였다.
"..고마워요.."
긴토키 "새상스럽게 뭘..그보다 가볍구만."
긴토키씨의 뒷머리를 보자 어딘가 믿을수있었고 체온은 따뜻했으며 포근하였다.
나는 안심을하며 그대로 눈을감았다.
chapter 3 어린아이를 울리면 무조건 달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