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정말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것같다.더 철저한 준비가 되지않았는데 벌써 당일날 밤이 되어버렸다.곧 귀병대라는 녀석들이 에도에 도착한다는것인가..장소는 구석진항구.아마 조용히 함선에서 내려올것이라고 야마자키군이 말하였다.

히지카타 "이번에는, 그 타카스기 신스케녀석을 꼭 잡는거다!"

대원들 "예!!!!"

히지카타씨는 모두에게 긴장감과 사기를 북돋아주고 있었다.실전투입은 이것이 두번째이지만 너무 긴장되어서 칼을 만지작만지작하고 있을때, 누군가가 나의 칼들을 낚아채었다.

오키타 "당신은 검술을 쓰지않는게 좋겠어요."

오키타군은 나에게서 두개의 칼을 가져가고 자신의 옆구리에 꽂은후 자신의 위치로 돌아가버렸다.

"어어...안되는데.."

분명나의 체술은 강력하지만 어디까지나 한계가있다.그래서 검이라는 최후의 선택을 한건데...그검이 없으면 모두를 지킬수있다는 보장을하질못하고 사상자가 많이 발생할것이다.우선 출발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나는 2번대를 이끌고 서둘러 뒤따라갔다.
chapter 2 로리는 지켜야할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