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르륵 -

오키타 "..."

히지카타 "....."

"...."

어디선가 배가 곯는소리가 들려왔다. 지금은 오후 10시. 즉 밤이다.지금 온대원들이 밥을 굶은상태이다.오늘의 식사당번이 히지카타씨여서 마요네즈를 국,밥에 다 뿌려버린것이다.그러다 결국 난 먹지않았고 다른대원들도 먹지않았다.

"배고파.."

오키타  "망할 마요라 때문에 이게 뭡니까...죽어버려 히지카타.."

히지카타 "치잇...마요네즈의 참맛을 모르는 어리석은 놈들."

히지카타씨는 왜 마요네즈를 싫어하는지 알수가 없다며 투덜투덜거렸다.

배속에서 자꾸 배가고프다는 신호가 들려오자 나는 결국 자리를 박차고 신발을 신으러 현관쪽으로 갔다.

오키타 "어리? 어디가시는거에요?"

"...너무 배가고파서 먹을거라도 사올려구."

오키타 "엇, 그럼 저도.."

곤도 "기다려 소고, 넌 시말서를 마저 써야되지않겠나."

오키타 "치잇.."

결국 오키타군은 시말서를 계속써야되서 곤도씨에게 붙잡혔고 나 혼자서 편의점을 향해 밤길을 걸었다.
chapter 1 뒷처리는 항상 잘해놓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