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오키타 "흐음..글쎄. 이름이 없다고?"

(끄덕)

이름이라는 의미조차도 몰랐다.

오키타 "음..이름이라..그냥 사람 구별할때 쓰는거랑 비슷한거야! 내가 지어줄게."

그냥 네가 주는것이면 모든것이든 좋았었어.

오키타 "네이름은 말이야.."
..분명..네가 말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