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카타 "뭐...뭐하는거냐?!?"

히지카타는 내가 이런행동을 하는것이 갑작스러워서 놀랐는지 얼굴이 빨개지면서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나를 그렇게 거부할정도로 싫은건가?! 그래도..

"손에서 담배냄새나. 피지말랬지."

(퍽)

히지카타의 머리에 딱밤을 먹여주었다. 적어도 나한테 올때는 담배냄새를 감춰주라고 이야기했건만 이렇게 냄새를 폴폴풍기니 나로써는 이런 방법을 쓸수밖에없었다. 내가 딱밤을 먹이자 히지카타는 얼떨떨하다는 눈빛으로 땅바닥을 바라보았다.
히지카타의 손을 나의 얼굴에 가져다 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