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괴물꼬맹이군."

"..저번에 그렇게 불르지말라고 했는데요?"

"됐고, 용건이나 빨리 말하도록. 바쁘니까 말이다."

그러면서 그는 하던일을 멈추고 오로지 나를 바라보았다.

히지카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