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카타 "아, 마요네즈?"
저번에 알바일에 대하여 도와준것이 고마워서 마요네즈 한통을 건네 주머니에 넣어주었다. 남자는 피식 웃으면서 고맙다는듯 바로 커피에 뿌려먹었다.
오키타 "뭡니까, 저 마요네즈. 왜 사다준겁니까?"
"가만히 있어봐."
나는 악의없는 해맑은 웃음으로 마시고있는걸 바라보았지만 남자는 정확히 3분후에 안색이 점점 안좋아지더니 결국은 화장실로 뛰어갔다.
"사실 저기다가 설사약넣었거든."
히지카타 "이 멍청한 녀석이이이이!!!!!!!!!!!!!!!!"
사실 설사약을 넣었다는 말을 해주면서 옆에있던 꼬맹이는 S의 표정으로 낄낄 웃어대었다. 사실 아까 화장실의 휴지도 다 빼내었는데. 화장실문을 두드리며 힘내라는 말을 해주자 나가면 가만두지않겠다는 남자의 말에 서둘러 둔영지를 떠났다.
히지카타를 괴롭힌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