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케 "약해 빠진주제에..어디서 선인의 흉내를..."
"쫑알쫑알 거리지말고 제대로 덤비시지, 중2병환자."
남자는 나의 도발에 넘어온듯 공격을 해왔으나 이상하게 화가난것같지도않은것같았다. 보통이면 흥분했을때 틈이 보여야하는데. 이사람에게 빈틈이 보이지 않았다. 아마 엄청난 실력을 가진녀석이라는건가? 아니면..망설이고 있는것일까?
반사이 "신스케! 평정을 찾으시오!"
어떤 선글라스를 낀남자가 긴토키를 상대하고있던도중 내 앞에있는 남자에게 평정을 찾으라는 소리를 하였고 그때 남자는 갑자기 숙연해지더니 손잡이 부분으로 자의 명치를 쳐버렸다.
"우욱..!"
급소를 맞은탓에 나는 무릎을 한쪽만꿇어버렸고 남자는 곧이어 무뚝뚝한 표정을 짓더니 나의 목을 칠려하였다. 엄청난 고통때문에 눈에서는 눈물이 핑돌았고 아찔하게 고개를 남자를향해 치켜들었을때 남자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신스케 "..그런눈으로...그런 똑같은 얼굴로.."
남자는 검을 부들부들떨면서 결국 검을 떨구고 말았고 나는 이때다 싶어 오른쪽 옆구리를 찔러버렸다.
푸욱 -
아예 칼이 관통해버리자 나는 어서 튀자는 시늉을 해결사에게 말하였고 긴토키,카구라,신파치도 고개를 끄덕여 함선아래로 점프해버렸다.
흘려보냈지만 워낙 남자의 목표가 나의 목이였는지 옆으로 피하면서 얼굴이 살짝 스쳐 피가 흐르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