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별이 반짝이는 하늘아래에 한 남자가 누워있는 한 여자를 살짝 안아 말을 건다.
"...."
여자는 그저 안겨있을 뿐 아무말이 없다.
"장난인거지?어?(-)?"
"...."
남자의 표정이 급격히 않좋아 진다.
마치 소중한 사람이 죽은것처럼.
"..드디어 곁에 있을 수 있게됬고만,이렇게 떠나버리는 거냐?"
남자는 좀 더 여자를 쎄게 껴안는다.
그녀의 배에서 흐르는 피가 조금씩 바닥을 적셔간다.
"만약에 말이다.요녀석아."
여자의 손을잡고 남자는 계속 말을 이어간다.
"다시 태어난다면 저의 아내가 되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여자의 손등에 키스하고,남자는 목검을 뽑아 그대로 자신의 배를 관통한다.
그 순간 밤 하늘에서 두개의 유성이 떨어졌다.
그 남자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리는 것인가.
"긴파치 선생님!"
"오야,(-) 연인사이인데 선생님은 빼고 불러주지 않을렵니까?"
"그럼 긴파치,사랑해요."
"오냐,나도 마찬가지다."
어느 봄날 벚꽃이 피는 계절.
두 사람의 사랑의 꽃도 조금씩 피기시작한다.
-END-
안녕하세요 선아님! 반갑습니다! 정말 슬픈내용이네요..ㅠ 히로인은 죽었고 긴토키도 따라죽었네요..하지만 환생해서 둘이만나 행복하게 사는모습을보니 정말 갑자기 마음이 짠해지는것같습니다 ㅠㅠ 이렇게 슬프면서도 해피엔딩인 팬픽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 팬픽의 힘을 업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생이라는 소원 by 선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