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소처럼 카무이를 만나러 제독실로 향할려고하였지만, 밑으로 가는 어느 검은 계단이 나의 눈에띄었다.

"...뭐지..?"

나는 의문에 둘러싸인듯한 계단을 한참 바라보다가 호기심반, 두려움반으로 밑으로 내려가보았다.
홀이냐 짝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