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지마요!"

항상 서로 눈이 마주치면 나는 도망가고, 헨페이타씨는 사인을 하라고 권유하며 쫓아온다.

헨페이타 "헉..헉...엄청 빠르시군요.사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아 물론 시위도 같이.."

헨페이타씨가 서명서와 확성기를 들면서 나에게 다가오자 무서운마음에 주먹을 날리고말았다.

"꺄아아악!!! 저리가!!!"

쾅 -!!!!

벽에 박히시고말았다.
헨페이타씨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