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라 "누님! 어서오라해!"

카구라와 신파치군은 역시 아이들처럼 신나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중이였고 긴토키씨는 귀찮다는듯 귀를 파고계셨다.

"자, 둘다 메리 크리스마스."

나는 선물로 카구라에게는 다시마초절임을 주었고 신파치군에게는 츠우 앨범을 건내주었다.

신파치 "와! 누나 정말 고마워요!"

카구라 "긴쨩에 비해서는 누님이 최고다해!"

부욱 - 찌이익 -

둘은 신난다는듯 선물의 포장지를 미친듯이 뜯고있었다.

긴토키 "흥, 귀찮다구. 산타같은건 없..."

카구라 "어린아이의 동심을 파괴하지말라해!!"

휙 - 휙 -

카구라는 중간에 뜯고있던 포장지를 긴토키씨에게 던지면서 성질을내고있었고 긴토키씨는 코를 파시면서 피하시고계셨다.

긴토키 "아, 너한테 줄게있지."

긴토키씨는 책상밑에서 무언갈 꺼내시는척하더니 노란색포장지의 선물상자가 나왔다.
해결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