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대면이후로 긴토키가 자신이 지켜줄테니 오늘만 자고가라고 말해주었다. 영 마음이 찝찝하였지만 할수없이 해결사에서 자게되었고 다음날 아침에 벌떡일어나자마자 바로 나의 집에 뛰어가보니 집안이 난장판이되어있었다.
게다가 내 사진에 날카로운 단검이 꽂혀있었던것도 소름돋았달까.
("바보녀석이랑 같이잔건가?")
밑에 빨간글씨로 적혀있는 메세지를 보자마자 옆집에서 무언가 터지는소리가들려왔다. 바로 달려가보았지만 긴토키의 모습은 보이지않았었다.
그리고 해결사로 가는 계단에서 하루종일 발을 동동거리다가 밤이되서야 피투성이로 돌아온 긴토키를 볼수있었다.
해결사네 집에서 외박한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