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후 -

몇일후, 내가 살아돌아왔다는것에 모두는 축하해주었다.

긴토키 "요녀석아!! 난네가 살아있을거라고믿었어! 앞으로 사람 심장 떨어지게하지마!!"

"그런데 왜 저기에 제 제사상이..."

와장창 -!!

긴토키 "하하!! 제사상이 어디있다고!!"

오랜만에보는 모두가 웃는얼굴. 덩달아 나도 웃게되는 이런 자연스러움이 너무나도 기뻤다. 이런 일상이 돌아와서 다행이다.

히지카타 "아, 꼬맹이. 몸은 다 나은거냐."

"예! 거의 다 나았어요. 이제 산속에서 살면서 내몸이 최고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산속에서 지내면서 나는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나의 무리한 헌신때문에 오히려 내가 망가지고있다는것. 내가 건강해야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할수있다는 현실도 깨닫게 된것이다.
하지만 끝까지 눈물을 보이지는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