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카타 "앙? 너 여기서 뭐하냐?"
저번에 보았던 마요라와 마주하고말았다. 나는 인상을 찌뿌려주면서 계산해주기는하였으나 마요라는 내 주변에 있는 남자들을 눈치챘는듯 이상한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
히지카타 "이자식들아!! 내 여자한테 뭐하는거야!"
직원 전체 "이잉?!"
갑자기 마요라는 내가있는 계산대로 뛰어넘더니 직원들을 향해 긴검을 들이댔다. 그거에 직원세명은 찌질이처럼 쫄았는지 흠칫하였다.
히지카타 "이 여자는 유부녀란말이다! 자기야, 많이 기다렸지?"
토가나올것같은 연기였지만 저 멍청한 세명을 떼어내기 위해서는 그럴수밖에 없었으니 나는 부끄러움을 마음속에서 꾹 누르면서 마요라를 안았다. 그러는것에 남자들은 충격을받으며 사표를 계산대에 던진체 밖으로 태양을향해 뛰어나갔다.
"불쾌해, 꺼져."
히지카타 "누구는 좋아서 한줄아냐? 너 도와줬으니 나중에 마요네즈사라."
남자는 그러면서 유유히 사라졌고 조금은 고맙다는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