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메는 워낙 넓디넓어서 제독실이 어디인지 모르고 길을 헤메고있었다. 그런데 구석에있는 천인들이 나를 보면서 쑥덕쑥덕거리더니 한 덩치큰 천인이 나에게 다가오기 시작하였다.

천인1 "어이 꼬마, 우리 대원이 아닌것같은데 넌 누구지? 침입자인가?"

의심스러운눈빛으로 나에게 물어보자 나는 옅게 웃으면서 제독실을 찾고있었다하니 큰소리로 웃기 시작하였다.

천인1 "푸흑..푸하하하하하하!!! 너같은 꼬맹이가 제독을 만나겠다고? 제독에게 눈들여보려는것같은데, 너같은 꼬맹이가 그럴수있는것같아? 아니면 몸이라도 팔려는건가..큭큭"

순간 머리에서 화가 솟구쳤다. 꼬맹이라거나 눈독이라는말은 참을수있어도 몸을 판다는 더러운 말에 눈썹을 움찔거리면서 사과하라는말을 하였다.

"사과하세요."

그래도 좋은말로해야지싶어서 눈썹만 찡그리고 정중하게 말하였지만 천인들은 내말에 비웃으면서 웃어대기시작하였고 날 깔보는 눈빛으로 내려다보았다.

천인1 "내가 왜 그래야하는거지? 하하하하하!!!! 약해빠진 인간주제에.."

"제가 당신보다 강하다는걸 증명하면 사과할건가요?"

인간이라는 이유만므로 나에게 이딴으로 대한다는것은 참을수없어서 저 천인에게 강하다는걸 증명해주겠다하자 천인은 비웃으면서 몇번이라도 사과하겠다며 나를 깔보았다.
하루사메를 돌아다니다가 시비가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