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한바퀴돌았고, 이어서 시작되는 의식에 긴장이 되어버려서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버렸다. 엄청난 박치인내가 잘할수있을까.

카구라 "누님!!!!!!"

"꺅?!"

저쪽에서 해결사가 나를 향해 달려오고있었다. 엄마도 달려오고계셨지만 어째서..내가 초조해하고 있다는것을 아시고 계신걸까? 여기서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들이 깨지고 더불어서 위에서 또 깨지고말아버린다.

사회자 "우선 첫번째로 에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식이있겠습니다!"

사람들의 박수소리가 나를 덮쳐온다. 불안해서 덜덜 떨고있던 그때, 누군가가 나의 어깨 위에 손을 올려놓았다. ...긴토키?

긴토키 "긴장하지말고 냉정해지라구. 이딴거 그냥 후다닥해버리면 그만이야."

긴토키 다운말에 긴장이 조금 풀어진것같아 피식 웃었고 긴장된마음을 가라앉히기위해 크게 심호흡을 한뒤에 두손을 얼굴위에 올려 무표정으로 만들었다.
표정이 약간 좋지않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