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타 "당신은 만약 신센구미를 그만둔다면 어디로 떠날건가요?"

오키타군은 갑자기 나에게 질문을 던지자 나는 웃음을짓고 오키타군을 올려다보며 말하였다

"모두가 웃을수있고 나를 기다려주는곳. 그저 다툼이 없는 평화로운곳이면 난 좋아."

그렇게 말하고 야마자키군이 팥빵을 먹는모습을 보자 달려가서 조금만 떼어달라고 했을때, 오키타군은 그저 그런나를 바라보며 혼잣말을 할 뿐이였다.

오키타 "...(-)씨, 그런곳은 존재하지않아요. 하지만..당신과 함께라면 어디로든.."

그렇게 주먹을 꼭쥐며 야마자키군의 팥빵을 뺏어먹는 나를 바라보았다.
평화로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