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웅...따뜻하다.."

밖의 날씨는 거의 영하 5도. 추운게 싫어서 결국 거실에서 나른하게 누우면서 귤을 까먹고있었다.

오키타 "이봐요, 그만일어나시죠.. 그러다가 게을러질거라구요?"

꾸욱 - 꾸욱 -

그러면서 뭔가 쾌감에 젖은듯한표정을 지으며 내 머리를 세게 밟고있었다.

....나빠
코타츠에서 나오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