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이 "어라, 자고있네. 많이 피곤한건가?"
"안자아.."
비몽사몽한정신으로 카무이에게 겨우겨우대답하였다. 오늘 휴가를 받아 카무이랑 함께 있을려고 일찍 찾아왔지만 잠이 솔솔쏟아졌다.
카무이 "흐음...나도 어제부터 밤을새서 피곤한데...같이자자!"
퍽퍽 -
카무이가 폴짝 뛰어들며 침대에 뛰어들자 반사적으로 카무이에게 소리를 지르며 발차기를 하였다.
"무슨의미야 같이자다니!? 저리가 이변태!!"
카무이 "아야..저기 순수한쪽의 의미로 한건데.."
괜히 나만 이상한 상상을한것같아 쪽팔려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고 잠이 들어버리고말았다.
카무이 "참...이렇게 아프게 때리면 누가 데려가겠어..물론 내가 데려갈꺼지만 -"
카무이와 함께 낮잠을 잔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