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이는 제독이라 서류정리라던지 회의라던지 항상 바쁜일이 많기 일수였다. 원인이라면 나와 놀기위해서 할일을 빨리빨리 해놓는것이랄까. 그런 카무이가 항상 피곤해보이기도하고 기특해보이기도 해서 꼬옥 안아주었다.

카무이 "헤에...웬일이야? 이렇게 먼저 안아주는것도 드문데. 뭐 나야 좋지만말이지 - 너는 항상 따뜻해서 좋아..."

카무이가 이런나를 보면서 무릎을 꿇더니 얼굴을 한참동안 비비적대었다.
카무이를 껴안는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