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카무이를 만나는때는 밤늦은 시각이였다. 일을 하느라 항상 밤늦게 찾아갈수밖에없었고 정신이없기 일수였다. 하지만 오늘 카무이가 그걸 알았는지 신센구미에 찾아와 마중을나왔다.
"어라...카무이?"
카무이 "이제 끝내고온거야 -? 기다렸다구...너같이 작은사람을 밤늦게까지 부려먹다니....노동청에 신고해야하는것 아니야 -?"
일을끝내고 신센구미둔소로 터벅터벅 걸어오고있었는데 카무이가 둔소앞에서 쭈그리고있었다.
오키타 "...저 괴물녀석....."
오키타군은 그런 카무이가 거슬린다는듯이 인상을 찌뿌리며 견제하고있었다.
카무이 "뭘봐 -? 너랑은 볼일없다구. 어서가자, (-)."
"아, 응!"
덥썩 -
그렇게 카무이를 따라가려고 오키타군의 곁을 떠나려는순간, 누군가의 따뜻한손이 나의 손목을 잡았다.
오키타 "...꼭 가야하는겁니까? 저런 괴물을 따라서.."
오키타군이 나의 손이 부들부들 떨릴정도로 세게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