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이 "와아 - 내가 이겼어!"

퍽 - 퍽 - 쾅쾅 -

말을 끝내는 동시에 뿅망치를 집어들더니 아부토씨의 머리를 계속 구타하면서 땅에 박히시고말았다. 그 광경을 보며 긴장한듯이 눈을감자 머리위에서 가볍게 툭쳐냈다.

카무이 "...설마 저렇게 하겠어? 쟨 아저씨라구~"

카무이가 생글생글 웃으면서 뿅망치를 손에 탁탁 치자 아부토씨는 아파하는듯한 목소리로 혼잣말을하였다.

아부토 ".....아저씨면..이..렇게 때려도되는거냐.."
카무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