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라 "누님이라고 안봐줄거라해."

"....괜찮아 카구라, 전력으로 덤벼줘."

카구라는 다짜고짜 우산으로 총을 쐈다.그래도 카구라를 때리는건 싫은데..

카구라 "망설이면 안된다해!"

내가 잠시 망설인 사이에 정신을 차려보니 카구라가 나의 배에 주먹을 날리려고하고있었다.그것보다 지금 이건 피할수가..

"큭...카구라...아프잖아..너도 조금약하게 (?) 맞자.."

카구라 "히익!!미안하다해 누님!!"

방금 내가 오키타군이 된것같은데..내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그렇게 믿어야합니다.

"에이~내가 설마 카구라를 때리겠어?"

카구라 "..그렇지..히히잠깐 까먹고 있었다해"

"조금 약하게(?) 때리지"

..방금 오키타군의 기운이 느껴졌지만 순전히 제 착각일겁니다.암암,그렇고 말고요

그날 카구라의 차이나드레스는 등쪽에 구멍이 뻥 뚫렸지만 아마 옷이 약해서 그런거같습니다
카구라와 대련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