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카구라 "가끔은 이렇게 나와줘야한다해! 걱정말라해! 마을사람들이 누님의 존재를 불어 버릴리없으니까해."

카구라가 나의 손을 꽈악 잡으며 거리밖으로 나를 내보냈다. 어김없이 평화로워보이는 마을이였지만 내가 이런 풍경들을 망쳐버릴까봐 정말로 무서웠었다.
카구라가 산책을 끌고나갔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