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누구야!!"
요즘들어 집주변에 이상한 기운이 나는듯하더니 결국은 이녀석들인가. 예전부터 대비해왔던일이였지만 막상 닥치고보니 당황해버려서 온몸이 굳어버리고말았다.
신라족 "..마지막 생존자. 어서 몸속에있는 '그것'을 내놓아라."
"......신라족!!!! 들켜버린건가..! 그렇다면 다키니도!?"
진심이다, 정말로 큰일났다.
쿠쿵 -
뭔가 위에서 거대한것이 움직이는듯한 소리가 들렸다. 바로 옆에있던 창문을 통해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수많은 함선들이 대기하고있었다. 설마 나때문에..
신라족 "이미 하늘에도 너의 적들이 깔려있다고. 무고한 시민들을 죽이고싶지않으면 그냥 따라오는게 좋을걸 알텐데."
"...치잇....."
신스케 "...뭐냐, 이상황은."
아, 저녀석이 있었지.
침입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