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쿠요 "....언젠간 너도 호센처럼 무너뜨려주지. 아무리 저 소녀의 동료라고 해도말이야. 요시와라를 포기해."

카무이 "흐응...약해빠진 여자주제에 도발하는거야 -? 미안하지만 안통해. 여자와 아이는 죽이진않거든 - 그리고 너같이 촌스러운 위협은 상당히 많이 보아왔거든 -"

카무이가 여전히 방긋 웃는얼굴로 말을 내뱉자 츠쿠요씨가 분노에찬듯한 표정으로 카무이를 바라보았지만 카무이는 그것을  즐기는듯한 눈빛으로 츠쿠요씨를 바라보았다.

카무이 "건방져 건방져 건방져 건방져..... 눈 안깔아 -? 우선 여기의 제2의 야왕은나야. 은발사무라이 형씨가 없는지금 여기믈 확 쓸어버릴수도있어. 하지만.."

카무이가 참는다는듯 주먹에 손톱이 파고들듯 주먹을 꽉쥐며 살기어린 말을 하였다.

카무이 "(-)앞이니까 봐주는거야...아니면 넌 죽었....아야!"

나도 보다보다못해 주먹으로 머리를 세게 쥐어박으며 고개를 숙이게하면서 츠쿠요씨에게 사과를 반복하자 츠쿠요씨는 놀란듯 나를 바라보셨다.
츠쿠요씨가 나를 보면서 적당히 인사를 나누려다가 옆에있는 카무이를 보며 놀란듯이 눈을 크게 뜨더니 살벌한 눈빛으로 수리검을 들며 경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