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열릴거야."

히지카타 "아. 개국 20주년이라고 들었다. 다음주쯤일거다."

그곳에서 나는 장군의 명령으로 에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식을 치뤄야한다. 물론 다른 어린무녀들과 함께할것이지만 떨리는것은 사람으로서는 어쩔수없는것이지. 가장 위험한것은 장군이나 다른 높은사람들을 죽이려는 암살자가 있을수도있다는것.

오키타 "아. 저희 신센구미도 아마 장군도 지켜야할것같습니다. 물론 누님도 마찬가지지만요."

카구라 "흥. 네놈들없어도 누님지키는일은 우리가 할수있다해."

이렇게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어서좋지만..

축제때 나는 습격을 받을것이 분명하다. 운명을 바꿔줄사람이 존재하지않는이상. 물론 죽는것까지는 아니라서 다른사람들에게는 아무말도하지않았다. 말을해봤자 더욱 난리가 날게 뻔하니까.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