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밤마다 찾아오는건 실례아니야?"
카무이 "건강검진이라니까 건강검진. 많이 받을수록 좋은거잖아?"
저녀석 위험해 위험하다고! 맨날 스토커같이 매일밤마다 내방에 쳐들어와서는 어색하게 말이야! 어색하다고! 저리가라고! 몇일전부터는 날 죽이려고했으면서 갑자기 웬 친한척이야!
"어이. 나 너랑 매우 어색하거든. 할 얘기도없어."
카무이 "응? 나는 괜찮은데? 내가 밤밖에 오지못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언제라도 죽어버릴지 모르잖아."
난 안괜찮아! 안괜찮다고! 거기다가 야토야! 야토라고! 분명 이자식이 지금은 날 죽일것같지는않지만 속이 새까매보이는것은 확실하기에 언제까지나 신뢰할수없다는것은 사실이니까.
"......"
카무이 "......."
..그렇게 빤히 쳐다보지말라고!!
쳐다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