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카타 "..있었지. 지금은 이세상에 없지만."
"아, 미안."
모든 사람들이 상대방에대해 궁금해하는것들중 하나라면 첫사랑도 그 하나에 속해있다. 저렇게 마요네즈를 많이먹고 까칠한 히지카타도 첫사랑이있는지 심심하여 첫사랑에대해 물어보았는데 아픈곳을 찔러버려서 조금 마음에 죄책감이 들었다.
히지카타 "꽤 좋은여자였어. 나에겐 너무나도 과분한여자."
히지카타가 저렇게 진지하게 말하는것을보면 아마도 정말 멋진여자였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그 여자를 매우 좋아했었다는것이 팍팍 들어났다는것도.
저렇게 말해줄수있는사람이 있다는 그 여자가 부러워졌었다.
첫사랑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