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1 "너 말이야, 아부토가 지켜주지않으면 약한주제에 어디를 들락날락거리는거야?"
저번에 항구에서 긴토키와 카구라에게 무차별적 구타를 당한 천인두명이 나에게 다시 시비를 걸어왔다. 아무래도 부딪치지않는게 낫겠다 싶어 그냥 가만히있었는데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화가나서 칼을 뽑을려하였으나 누군가가 내 팔을 잡아왔다.
카무이 "..네녀석들. 한번만 이짓거리하면..창자를 끄집어내서 입에다가 쑤셔넣어버릴거야."
카무이의 발언에 천인들은 겁에질린 쥐새끼들처럼 물러났다. 녀석은 나에게 호의를 베풀어주었지만 나는 오히려 화를냈다.
"참견하지마. 내가 겪고있는일은 내가 해결할거야."
카무이 "..하지만 내가 도와주지않았다면 넌 위험했을거야."
맞는말을하였지만 오히려 현실을 부정하며 나는 녀석을 지나쳐버렸다.
천인들과 시비가 붙는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