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 "야야, 미안해. 헤도로는 보기보다는 무섭지만 착하다는건 이제 알았잖아? 그러니까 용서해주라. 응?"
저번에 헤도로 사건이후로부터 긴토키에게 싸늘한 시선을 보냈더니 긴토키는 죄책감이 드는듯 나에게 두 손바닥을 부딪치며 사과해왔다.
"이번만이야."
긴토키 "오오, 역시 넌 마음이 넓다니까!"
긴토키는 나에게 어깨동무를하면서 구석으로 가더니 갑자기 고래를 숙이면서 회람판을 다시 건네왔다.
긴토키 "그러니까 한번만더.."
콰직 -
팔을 뭉갰다.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