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 "그러니까, 바람핀 남편의 증거를 딱 잡으라는군. 의뢰비도 두둑하니 좋고. 바로이집이야!!"

긴토키는 바로앞에있던 현관문을 거칠게 쾅하고 치더니 매우빠르게달려가 사진기를 들고 미친듯이 셔터를 눌렀으나..

아저씨 "으아악!! 너네뭐야!!"

한 멀쩡해보이는 아저씨가 목욕을하다 만체 중요한부분만 가리고있었다.

긴토키 "저어..혹시..여기가..미나미동 미나미상점 옆집아닌가요.."

아저씨 "아니거든!? 내바로옆이 미나미꽃가게야!!!!! 신고할거야!!"

결국 아저씨는 정말로 수화기를 들어 신고해버렸고 주변에 순찰을돌던 일반 경찰들이 차를타고 우리를 추적해왔으나..

긴토키 "화이팅."

카구라 "인생은 고통이다해."

긴토키와 신파치는 스쿠터를타고 저멀리 가버렸고 카구라도 사다하루를 타며 나만 두고 도주해버렸다. 아무리 내가빨라도 경찰차를 뛰어넘을수는없어 결국은 잡히고말았다.
지금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난 이유는 약 몇시간전부터 거슬러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