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케 "그런거 없다. 이미 나는 올때까지 와버렸고 속죄할수없는 거리까지 왔다. 그러니까...멈추지않을것이다. 설령 너와 적으로 대면한다해도."

신스케씨의 굳은 결정에 나는 시무룩해졌다.
죄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