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 "멍때려서 뭐하자는거야! 정신차려!"

"아..어."

정신을 차려보니 주변의 사람들이 나를 위해 싸워주고있었다. 어째서인지는 대강 알것같았지만...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내 주위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았던가.

한번도 제대로 싸워보지도못하고 도망다녔어. 그러니까 이제는..

"도망치지않을거야."

난 더이상 너네들이 알던 겁쟁이가 아니니까.
조금만더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