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지키기위해서는 강한정신력과 강한 육체가 필요하다.나의 어머니는 소중한것을 다 지키신 훌륭하신분.하지만..나는 어머니의 힘을 다 이어받지는 못했다.강한 육체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길러졌지만 강한 정신력은...

이미 나의 정신은 아빠에 의해 한번 부러지고말았다. 최강의 힘에대한 댓가는 어마어마하다.정신력과 몸을 점점 가누지못하는것.

하지만 오늘 처음으로 정신력을 가누지못하였다.

푸직 - 푸직 -

"죽어...죽어.....죽으란말이야아아아!!!!!!!"

골목길에서 순찰하던중 어느 여자를 성희롱하고있는 남자들을 발견하였다.그 남자들은 나에게 말로 성희롱을하자 순간 아빠의 모습과 겹쳐보여서 결국 죽여버리고말았다.

오키타 "이..이봐요!! 당신답지않게...이렇게 죽이면안돼요!! 정신차려요!!!"

계속 칼로 남자들의 몸을 찌르고있었고 사방에는 피가 튀기고있었으며 나의 옷도 점점 피비린내가 짙어지기 시작하였다.오키타군은 그제야 발견하였는지 나의 팔을 잡고 말리기 시작하였다.

"이거놔....저딴 쓰레기같은 인간들은 다 죽여버리겠어어어어!!!!!!"

오키타 "그만하세요!!! 이미 저남자들은 죽었어요!!!그리고...사람들끼리 이어진 끈은 당신이 끊지말라고 했었잖아요......그런데 당신은 지금 자멸하고있어.."

"아..아아....아.......아아아...엄마...미안해...나..나......"

나는 털썩 주저앉으며 너덜너덜해진 남자들의 시체를 향해 손을 얹고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할수밖에 없었다.거기다, 엄마의 의지를 잇지 못해 엄마에게도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하자 오키타군은 나를 의미심장한 얼굴로 내려다보았다.

정신력의 한계